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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버스는 인하© News1 DB(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5월1일부터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의 시내버스 운임요율 조정 심의의결에 따른 것으로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일반은 1300원에서 1500원, 중고생은 1000원에서 1200원, 초등생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일반 1700원, 중고생 1300원, 초등생 900원인 좌석버스는 일반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변경돼 오히려 운임이 내린다. 다만, 구미~김천을 운행하는 구미시 버스의 경우 요금 단일화가 적용되지 않는다. 김충섭 시장은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들의 거부감과 그동안 제기돼온 일반·좌석버스 요금의 이원화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요금을 단일화했다"고 말했다.newsok@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